Lecturer
Yujin Choi
성남외국어고등학교 Seongnam Foreign Language High School
School & Country (location) 학교 & 나라 (위치): 성남외국어고등학교 / 한국 경기도 성남시
Subject(s) you are interested in sharing your knowledge 지식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과목(들): Languages(Chinese, Korean), Korean history
What inspired you to have interest and join our organization? 지원동기,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성남외국어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최유진이라고 합니다. 저는 유네스코 교육 분야에서 세계의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일하겠다는 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와 같은 WLTS의 설립 목적과 취지에 매료되어 작년부터 WLTS의 행보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학교에서 소그룹(자율동아리) 활동에 대한 안내를 받았고, 이 안내를 읽자마자 머릿속에 처음 떠오른 생각이 바로 ‘WLTS’였습니다. WLTS에 참여하는 13개국의 수많은 학교들 가운데 성남외고는 아직 없다는 것이 너무나 아쉬웠고, 제가 직접 소그룹을 개설해 학교 대표로서 참여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저는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것을 좋아하고, ‘매사에 최선을 다하자’라는 말을 좌우명으로 삼고 있는 열정적인 사람입니다. 새로운 음식에 대한 사소한 도전부터 성남외고 입시 도전까지, 제 삶은 사소한 도전과 그 결과에 따라 변화해 왔습니다. 그래서 저는 삶이란 크고 작은 도전의 연속이고, 그 도전들 속에서 늘 최선을 다하는 것이 삶을 살아가는 사람의 바람직한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제 인생에 있어 또다른 도전인 WLTS에서도 항상 최선을 다해 활동할 것이며, 이것이 저와 제 소그룹 구성원들은 물론 WLTS와 WLTS를 통해 지식을 얻는 많은 이들의 삶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거라고 믿습니다. 또한 저는 밝고 유한 성격으로 사람들과 갈등 없이 잘 어울려서, 지금까지 친구와 다투거나 사이가 틀어진 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이러한 성격으로 다른 사람들을 이끄는 것도 좋아해 학급 임원이나 학생회 등의 활동도 여러 번 해 보았기 때문에, 리더십을 발휘하여 성남외고 WLTS 소그룹을 잘 이끌어서 WLTS에 도움이 되도록 활동할 자신이 있습니다.
Are there any previous experience (ex. AP scores) or specific reasons why you want to share your knowledge about the subject picked above?:
중국어: 7세 때부터 중국어를 배웠고, 현재 외고 중국어과에 재학하고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배웠을 뿐만 아니라 현재 외고 수업을 통해 처음부터 다시 배우고 있어 기초가 탄탄하기 때문에, 중국어를 배우려는 사람들을 위해 차근차근 잘 가르칠 자신이 있습니다. 또한 HSK 4급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5급을 공부하여 2년 이내로 시험을 치를 예정입니다.
한국어: 케이팝과 한류 열풍으로 한국어가 각광받고 있는 만큼,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컨텐츠를 제작해 보고 싶습니다. 인기 드라마나 노래 가사 등을 활용해 자주 쓰는 한국어 표현을 흥미롭게 소개하고 한국 문화도 널리 알리려고 합니다.
한국사: 좋아하는 분야이기 때문에 열정적으로 가르칠 자신이 있습니다. 초등학생 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5급을 취득한 이후로 따로 공인시험을 치르지는 않았지만, 중학교 시절 모든 학기 역사 만점을 받았습니다.
What do you see yourself doing in the future? 본인은 미래에 어떤 일을 하고 있을것 같나요?: 저는 앞서 언급한 것과 같이 유네스코 교육 분야에서 일하며 세계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저와 제 주변 사람들은 너무나 당연하게 여기고 있는 ‘교육받을 권리’가 다른 누군가에겐 꿈도 꾸기 어려운 기회라는 것은 너무나 불평등합니다. 한국 학생들이 입시에 시달리며 공부하기 싫다고 소리칠 때, 아프가니스탄 여학생은 불안에 떨며 비밀리에 수업을 듣는다는 것은 정말 아이러니한 일입니다. 저는 이렇게 양극화된 교육을 평등하게 바꾸는 데 이바지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미래의 저는 유네스코나 그와 비슷한 교육 관련 NGO 단체에서 일하며 소외계층 학생들의 학습을 돕고 있을 것이고, 그러한 일에 WLTS에서의 활동은 분명 좋은 발돋움이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